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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뒷머리는 아래쪽을  검은색의 긴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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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 활발한 / 장난기 많은 / 이타적 ]

[ 활발한 ]

여전히 사교적, 활동적 의미 모두로 활발하다. 이전처럼 조용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런 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공부에 집중하는 정도는 가능해보이니, 예전의 그를 생각해보면 정말 다행인 변화이지 않을까. 아직까지도 돌아다니며 노는 것을 좋아해 체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전처럼 호기심에 무작정 행동하지는 않기에 초등학생 시절의 모습과 비교하면 전보다는 조금 차분해진 것 같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비교를 해보았을 때 나오는 말로, 무작정 처음 보는 물건에 뛰어 달려가고 건드려보던 과거와 달리 어쩌면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말할 때 텐션이 예전 만큼은 아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와 차분이라는 단어는 평생이 지나더라도 가까워지지 않을 것이다.

[ 장난기 많은 ]

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예시로는,누군가 그에게 화났냐는 질문을 하면 잠시 말을 멈추고 굳은 표정으로 가만 상대를 응시한다. 여전히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탓에 금방 웃음을 터뜨리는고는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일상인 정도이다. 그와의 대화에서 농담 섞인 문장의 수를 세는 것보다 농담 섞이지 않은 문장을 찾아내는 게 열 배는 더 빠르지 않을까. 하지만 장난기와 함께 눈치도 오른 덕에 상대의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면 장난을 줄이는 등의 조절은 한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 자신의 장난으로 인해 기분이 상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상대를 대하기는 어려워한다.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그는 조용한 분위기를 여전히 견디지 못하기에 그런 상황에는 익숙해질 일이 없던 탓이다. 오히려 그럴 때는 장난이 더 잦아지는 편이다. 역효과를 끌어낼 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아마 그 나름대로 분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하는 노력인 모양이다.

[이타적]

틈만 나면 상대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하는 행동을 조금만 유심히 본다면 그는 상당히 이타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의 행동에서 그의 이타심이 잘 보이는데, 단순히 친구가 기쁘면 나도 기쁘니까 라는 마음의 작용인 것 같다.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결론 내릴 때 가벼운 일이 아닌 경우는 항상 주변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는 그 답을 바탕으로 선택과 결론을 내리는 일이 대다수다. 하지만 이타심이 지나치게 강하지는 않기에 자신에게 희생이 필요할 정도의 상황에서는 이런 면이 보이지 않기도 한다. 무리한 희생이 되지 않는 선의 배려와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 특징 ]

 

[ 0716 / 가족 / 성적 / 표정 / Like / Hate ]

[ 0716 ]

큰 설명이 필요할까? 7월 16일은 그의 생일이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본인의 생일에 큰 관심이 없는지 생일 당일날까지 아무런 언질이 없다가 그의 생일을 아는 이가 생일 축하한다며 말을 건네면 "그래 고마워~ ... 가 아니라, 뭐? 오늘 내 생일이었어?!" 하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또한, 그는 여전히 여름에 태어난 사람은 더위에 강하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 가족 ]

부모님과 외동인 본인, 셋이 함께 살고 있다. 어릴 적에는 외동이라 과보호가 있었지만 지금은 글쎄, 하고싶은 대로 하게 해주는 편이다. 방치가 아닌, 지원을 후하게 해주는 것. 아직 장래희망을 가지지 못한 그가 하고싶은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 이는 분명 좋은 것이지만, 오히려 그는 지금과 달리 어릴 적에는 사소한 반항으로 하고 싶은대로 돌아다니던 그때가 마음은 더 편한 모양이다.

[ 성적 ]

전과 달리 수업 시간에 집중을 할 수는 있는 덕일까, 성적이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좋은 편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여전히 가만 앉아 공부하는 건 금방 질려하지만 스스로 보상을 약속하고 목표를 완수하는 것이 그의 공부 방식인 듯하다. 딱히 정해둔 것이 없는 미래 때문에 고우라고 적당히 해두자... 라는 생각이 들어 가능한 일인 모양이다.

[ 표정 ]

여전히 그는 자주 웃으며 지낸다. 하지만 그는 상대와 대화를 하며 장난을 칠 때 이야기고, 이전처럼 언제나 웃고 다니지 않는다. 기본 표정은 무표정인 편. 눈썹의 끝이 올라간 것같은 모양이기 때문일까, 무표정의 그는 화난 인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스스로도 그를 아는지 예전에 매번 웃고 다닌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은 굳이 그렇게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그냥 편한대로 다닌다고. 여전히 그는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기에 그의 표정을 보면 그가 어떤 기분인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여전히 진지한 척 하다가도 그런 제 모습이 웃겨서인지 금방 웃어버리는 모습은 어릴 적과 다름이 없다.

[ Like - 소세지 핫바 / 매운 음식 / 친구 / 활동 ]

1. 소세지 핫바 - 어릴 적부터 꾸준히 좋아해온 간식이다. 다만 취향이 조금 변했는데, 예전에는 살짝 매콤한 맛을 즐겨먹었으나 현재는 속이 걱정 될 정도로 매운 것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극호인 것이지, 매콤한 맛을 불호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2. 매운 음식 - 조금씩 매콤한 맛에 익숙해져 점점 매운 맛을 찾은 탓일까, 현재 그는 상당히 매운 음식들을 즐기며 지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속이 잘 받아주는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장난으로 강철 위장이냐는 말을 하고는 한다.

3. 친구 - 예전도 지금도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애초에 친구를 싫어할 필요가 대체 어디에 있을까?

4. 활동 -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면 좋다. 요즘 고민은 고정적으로 할만한 운동을 하나 정하는 게 좋을까? 라고 한다.

[ Hate - 더위 / 채소 / 액상 유제품 ]

1. 더위 - 예전이나 지금이나 더운 걸 끔찍히 싫어한다. 여름에 밖에서 그를 발견한다면 꼬리를 흔들며 꼬리의 열을 식히거나, 미니 선풍기를 들고 그늘 아래 가만 있는 모습이 대부분일 것이다.

2. 채소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젠 과일을 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채소는 입에 대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이다. 고기를 먹을 때도 쌈에 싸먹는 모습은 절대 보지 못한다. 고기 좀 싸먹으라고 한다면 아마 그는... 고기에 고기를 싸먹을지도 모른다. (...)

3. 액상 유제품 - 스스로도 편식이 좋지 않은 것을 알기에 아무도 모르게 시도해보고는 했지만, 항상 속에서 받아주지 않는 탓에 현재는 먹는 것을 완전히 포기했다. 매운 음식에도 끄떡없는 위장이 이런 것에 무너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웃길지도 모른다. 일단 당장 그 본인만해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이다. 그렇게 몇 번의 시도를 해도 맞지 않는 탓에 결국은 싫어하는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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