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새하얀 백발의 머리칼. 항상 눈을 덮을 정도로 내려오던 앞머리는 여름방학 끝무렵에 잘랐다. 차분한 댄디컷 스타일의 머리칼이다.
얼굴
머리칼만큼이나 새하얀 피부를 갖고 있다. 눈매는 둥글지만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는 고양이상 눈매이며 눈동자는 샛노란색이다. 여전히 항상 웃는 낯을 하고 있고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옷
교복은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으며 신발은 갈색 로퍼를 신었다.
몸
이제는 평균보다 좀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날개가 여전히 상체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며 날개 끝이 하늘색으로 물들여져 있다. 양손가락에 항상 반창고가 잔뜩 붙여져있다.
[성격]
다정한 | 현실적인 | 차분한 | 애정
그는 자신의 사람들에게 언제나 친절하다. 애정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사교성이 좋기 때문에 친구들도 가끔은 선생님도 나서서 돕고는 한다. 전과 달라진 점은 이제는 자신의 영역안에 있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려한다.
이제는 즉흥적이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려 하고 터무니없는 말은 잘 하지 않게 됐다. 약속은 지킬 수 있는 것들만 하려 하고 가끔씩은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감성적인 말을 하는 것이 줄었다.
밝은 웃음을 갖고 있지만 전보다 말투도 그렇고 사람 자체가 차분해진 편이다. 친구들과 있을때는 그 아이의 텐션을 맞추려 하지만 혼자 두면 언제 그랬냐는듯 정적인 사람이 된다.
전보다 자신의 사람들에게 퍼주는 사랑이 늘었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 욕을 들어도 그저 실실 웃으며 눈 하나 깜박이지 않던 애가 제 사람들 욕을 하면 곧바로 싸해져서는 정색하고 조용히 화를 내고는 한다.
[ 특징 ]
00. 생일
9월 3일 | B형 | 처녀자리
- 탄생화: 마거리트 - 마음속에 감춘 사랑
01. 가족관계
부, 모, 할머니, 할아버지
02. 취미
식물 기르기, 멍때리기, 요리
- 전에는 집중을 잘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자꾸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일이 잦다.
- 요리는 방학때 새로 생긴 취미이다. 아직 많이 서툴어서 반창고를 달고 산다.
03. 특기
꽃꽂이, 수영
04. 좋아하는 것
자연, 스킨쉽, 건강식, 요리, 새, 단 것, 민트색, 귀여운 것, 새벽, 유성우, 낮잠 등.
- 할머니가 건강식 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자주 같이 먹다보니 좋아하게 됐다.
05. 싫어하는 것
시끄러운 것, 이별, 공부, 소문, 차별 등.
-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는걸 전혀 티내지 않는다.
07. 그외
앞머리
약 5년동안 고수했던 앞머리를 이제와서 잘라서 그런지 쑥스럽다며 상대방 눈을 오래 못쳐다본다. 항상 미간이나 눈썹을 보고 대화하는 편.
버릇
고민이 생기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 언덕 구석에 앉아있는다.
목소리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부드러운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