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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때문에 등쪽은 약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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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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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부모님 타입

BAACB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은 호인이야'라는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평가가 좋은 사람에게는 자칫하면 주위로부터의 질투와 시샘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됨됨이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대해 트집을 잡는 녀석들이 나타나는 게 세상이죠. 그러나 이 타입의 경우 사회인으로서 잘못을 물을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을 트집잡는다는 것은 바로 '괜히 시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 어떤 일이든 이의를 제기할 일이 없습니다. 그만큼 균형이 잘 잡힌 타입인데 여기에 욕심을 부리자면 좀 지나치게 소박하여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취미나 오락에서 멀어져 타인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자신은 조금도 즐겁지 않겠죠.(하지만 이채현은 먹을 것에 영원히 진심인 편이다) 남을 위해 자신은 손해(그렇지만 먹을 것에 진심이다)를 보게 되는 역할입니다 

 

http://egogramtest.kr/result.php?type=BAAC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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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은 / 여전히 멍함 / 조바심

 

   여전히 멍하고 느릿느릿하지만 어딘가 약간 조바심이 생긴 듯하다. 특유의 여유로움이 약간이나마 옅어졌다. 말수는 어느 정도 많아졌으며 사교성 또한 매우 좋아졌다. 같은 반 친구가 있으면 반가운 얼굴로 인사하러 간다. 어렸을 때와 똑같이 예의가 바르고 남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한다. 먹을 것에 진심이어서 아이들을 한 입씩 맛보고 다닌 적이(...) 존재하나 지금은 그런 짓을 잘 하진 않는다. 예전에 비해 좀 씩씩하고 듬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때문에 장난을 치거나 남을 놀리는 행동을 종종 하기도. 먹을 것에 아직도 진심인 편이지만 중학생 때 살이 쪄 100kg까지 갔었기에 이제는 몸을 사린다.

 

   또한 감정표현이 풍부하나 이게 표정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제 더듬이로 표현된다.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으면 제 더듬이를 이용해서 하트를 만드는 둥 앙탈을 부리기도 한다. 나름 공감능력과 감수성도 풍부한 듯. 그리고 제 감정표현을 대신하던 더듬이는 더욱 더 발전하여 제 2의 손이 되었다. 

 

 

[ 특징 ]

 

◈ 상대방은 친근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다. 기본적으로 나른한 어투의 반말을 쓴다.

 

◈ 앞서 말했듯 식탐이 예전같지는 않다. 물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아직도 왕성하긴 하지만 중학생 때 지옥의 다이어트 기간을 보내면서 몸을 사린다.

 

◈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체력이 매우 좋아졌다. 몸에 잔근육이 많이 붙은 것도 이런 이유.

 

◈ 멍을 자주 때린다. 예전에는 배고픔을 참으려고 멍을 자주 때렸다면 요즘은 제 인생이 어떻게 굴러갈 지에 대해 고민하느라 멍을 때리는 듯 하다.

 

◈ 혈액형은 B형. 자기 딴에는 Butterfly라서 B형이라고 주장했었는데 이건 이제 그의 흑역사가 되었다.

 

◈ 나비라서 그런지 꽃을 좋아한다. 문제는 꽃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을 좋아한다. 독성이 있는 꽃은 먹지 않으나 독성만 없다면 죄다 먹는 듯하다.

 

◈ 부모님이 계시고,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여동생과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 안타깝게도 여동생이 사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 취미는 간식 모으기, 특기는 하나도 재미 없는 농담을 하고 재빠르게 사과하기다. 나름 한 때는 꿈이 개그맨이기도 했으나 본인에게 재능이 없음을 직접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 생일은 9월 5일. 본인의 생일이 되면 복도를 누비며 사람들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생일 선물이 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맞다.

 

◈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으나 무서워하는 것은 천둥번개. 예전에 천둥소리에 놀라서 정말 좋아하는 쿠키를 바닥에 떨군 적이 있기 때문에 무서워한다.

 

◈ 학교를 등하교 할 때 언덕을 날아 올라가다 주변에 꽃이 피어있으면 그걸 하나씩 다 따가느라 아직도 지각할 때가 있다.

 

◈ 요즘에는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집중력이 썩 좋진 않다. 30분 정도 하고나면 딴 짓을 한다.

 

◈ 요리 동아리를 만드려고 했으나 먹는 것을 좋아하지 그걸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므로 미식가 양성 동아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아가리 파이터 & 미식가 양성 동아리가 되었다.

 

◈ 살이 무지막지하게 쪘다가 운동하며 뺀 탓인지 키는 기가막히게 커졌으나 도중 성장판을 다쳐 더 이상 크진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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