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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파이팅하게 활기찬 얼굴.
교복은 목단추만 풀고, 성실하게 타이와 이름표를 착용하고 다닌다.
하얀 양말에, 조금 떼가 탄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다.
[ 성격 ]
[사교적인, 감정적인]
" 알았어 ! 토요일 12시, 약속이다~! "
혼자 있는 것 보단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때문에, 단체 활동엔 절대 빠지지 않는다.
친한 사람에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 흥미가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고, 표정이 일치하여 속이 훤하게 보인다.
친한 친구들에게는 친근함에 표현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혈기 왕성하며, 틈만 나면 장난도 잘 친다.
발화점이 낮아서 쉽게 욱하지만, 2번까지는 잘 참는다.
[자신감 있는, 호기심]
" 안녕 ! 뭐하고 있었어 ? "
밝은 미소와 기운 넘치는 목소리. 얼굴과 행동에서부터 당당한 모습이 흘러나온다.
호불호가 뚜렷하며, 자신의 선택에 망설임이 없다.
발표나 학교 행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동적인 걸 선호하고, 쉬는 날에도 열심히 밖을 돌아다닌다.
좋아하는 모든 일에도 항상 관심을 갖는다.
열정적으로 많은 걸 관찰하고,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곧바로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기에 잡지식이 꽤 쌓였다.
아는 것이 나오면, 신나서 주절주절 얘기하곤 한다.
보여주는 걸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쪽이 크다.
하지만, 얻은 양을 정리하는 것은 어려워해서, 반 정도는 잊어버린다.
[승부욕, 고집 있는]
" 헉.!! 방금 껀 연습판..아,아니 삼세판은 해야지 ? "
도전에 두려움이 없었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 했다.
승부욕이 강해서, 게임이나 내기에서 지는 걸 싫어한다.
이길 때 까지, 재도전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억울한 것과 불의는 못참았다. 옳지 않은 건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 했다.
이런 부분에선 생각보다 행동이 좀 앞서서, 손해를 보기도 한다.
곤란한 친구를 보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서서 도와준다.
다수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도,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굳건하게 얘기했다. 그렇다고 눈치 없이 밀어붙이는 건 아니었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얘기할 수 있었다.
[ 특징 ]
* 12월 3일 | 사수자리|AB형|터키석|라벤더(기대)
* 가족 : 부모님과 한 살 터울 여동생 한 명.
동생과는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이유로 싸우지만. 이겨본 적이 거의 없다.
매번 같은 패턴으로ㅡ 동생이 시비를 걸어오지만, 승부욕이 발동해서 다 돼받아쳤다.
분해 하며 나가서 기분전환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땐 아무 일도 없듯이 잘 지낸다.
겉으로는 원수라며 좋은 얘기를 하지 않지만, 하나 뿐인 동생이라서 꽤나 아낀다.
* 취미 : K-POP 음악감상, 운세보기
미신을 골고루 잘 믿어서, 아침마다 오늘의 운세를 보며 등교한다.
그 날의 행운의 아이템과 주의사항에 열심히 신경 쓴다.
중요한 날이면 친구들이랑 타로점을 보러가기도 한다.
*호 : 흰 우유+초코칩 쿠키, 단체 활동, 네잎클로버
*불 : 안 좋은 운세, 더위
*여름방학 : 방학 내내, 동생이랑 시골에 내려가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손이 되어드렸다.
자연체험을 실컷 했지만, 또래 친구들이랑 놀지 못해서 많이 심심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그 외 : 1.앞머리가 꽤나 긴 편이다. 예전에 봤던 히어로물에서 앞머리를 멋지게 올렸던 배우에게
반해서, 아침마다 항상 열심히 넘기고 한껏 멋을 부린다.
초등학교 때부터 유지한 헤어스타일ㅡ 이제 능숙하게 머리를 올릴 수 있다.
2. 정리 정돈 : 매우 약하다. 양말이나, 이어폰 등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때문에 아직도 엄마에게 등짝스매시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