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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바깥쪽은 목 중간까지 오는 단발, 안쪽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 성격 ]

 

『여전히 봄 같은 아이』

따스한 봄날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분홍빛으로 매꾼 수줍은 벚꽃같이, 살금살금 땅을 비집고나와 빼꼼 고개를 내미는 자그마한 풀잎들 같이 사랑스럽고, 귀여운...봄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아이였다. 만약 봄이 살아움직인다면 그와 같은 느낌일까?

그리고 성장하면서 그의 그 봄같음이 더욱 만개하는 것 같았다.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이나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사랑스러워지면서 더욱 그를 봄 같이 만들었다.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긴 아이』

옛날, 버림받았다는 사실과, 입양되었다는 것을 말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일찍 사춘기를 겪으며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행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친구들이 주는 따스함과 가족들의 사랑이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그를 지탱해주고 보듬어주어서 점차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심감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애정과 사랑을 주게 되었고, 지금의 자신감이 생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그런 당당함을 가지게 되었다.

 

『여유로운 아이』

어렷을땐 일로 바쁜 형 대신 어린 동생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챙겨야한다는 사명감과 부담감에 바쁘고 급급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이제는 동생들도 많이 컷고, 일로 바빳던 형이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하게 되어, 그가 짊어지고있던 짐들이 하나둘씩 덜어졌다.

그래서 보다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공부라던지, 여가생활이라던지, 취미 등등 많을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러한 시간들이 그를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어 행동과 생각에 여유를 주었다.

 

『사랑을 ,행복을 주는 아이』

이때까지 받았던 사랑, 행복으로 인해 지금의 그가 있기에...그는 자신이 받았던 것처럼 타인에게도 똑같이 주고싶었다.

받은 만큼 주는 것이 아닌, 받지 않았어도 그는 타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고싶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어렷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이 소원을 자신 스스로 이루고싶었다.

 

 

 

 

 

 

[ 특징 ]

 

『이제 회색이 아니네?』

다 성장했기때문에 회색 솜털이 다 빠지고, 눈처럼 흰 깃털만 남았어.

이제 완전히 흰올빼미같아 보이지?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 형 1명과 여동생 2명, 남동생 2명이 있는 대가족이야.

일로 바쁜 형 대신 어린 동생들을 돌봐줘야하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있어.

그리고 그는 가족들에게 '시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있어. 아주 소중한 별명이지

 

그리고 말이야. 사실 그의 가족들은 다 입양됬어. 물론 그도 그렇고

그래서 다들 국적도 종족도 다르달까? 예전에는 비밀이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왜냐하면 그의 자랑스러운 가족인걸!

 

 

『언제 태어났어?』

생일은 4월 29일 따스한 봄날에 태어났어.

탄생화는 동백이야. 꽃말이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하더라고. 그랑 잘 어울리지?

참고로 혈액형은 AB형이야

 

 

 

『좋아하는건? 싫어하는건? 잘하는건?』

좋아하는 건 책과 악세서리...그리고 여전히 달콤한 것!

책은 특히 소설을 좋아하는 것 같아. 장르는 가리지 않고 다 읽는 것 같고...그리고 점점 크면서 악세서리를 생각보다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 예전엔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자꾸만 시선이 가서 하나씩 모으고있달까? 또 어렷을 때부터 쭉- 좋아하는 달콤한 것! 여전히 허니레몬맛사탕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싫어하는 건 더운 것, 쓴 것, 어둡고 좁은 곳...정도 일까나?

어둡고 좁은 곳....그냥 어두운 건 별로 싫어하지 않아. 그치만 좁은 곳은 상당히 좋아하지않아...뭔가 답답해진다고 하는 것 같아.

 

잘하는 건 요리랑 공부 그리고 노래정도일까?

요리는 동생들을 돌보다보니 어느세 자연스레 실력이 늘어서 왠만한 요리는 할 수 있을거야.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정말로 실력이 많이 늘어서 여러나라의 요리도 잘 하고, 디저트 종류도 상당히 잘 만들어

공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도했고, 무언가를 배우는 걸 즐거워해서말이야. 은근히 승부욕도 있고말야-

이건 조금 자랑인데, 옛날부터 성적 순위권에서 밀려나본 적이 없었어.

노래는 그의 활력소같은 것이라고 해야할까? 유심히보면 자주 흥얼거리고 있을거야. 본인은 눈치못챘겠지만

밴드에서 보컬같은것도 꽤 어울릴 것 같지 않아?

 

 

『상당히 잘 큰 것 같네...?』

키는 나름 컸고, 특히...외모가 상당히 눈을 끄는 외모같아.

길을 걸으면 둘에 하나는 돌아볼 정도로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컸지.

크면서 색소도 상당히 옅어져서 무언가...여려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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