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로록.png
리라.png
리라.png

(어묵님@_ol030lo_의 커미션)

 

끝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분홍색의 머리카락과

둥그스름한 회색의 눈.

머리카락은 길게 길러 여러 가지 스타일로 꾸미고 다녔다.

 

머리를 푸는 스타일보단 묶는 스타일 위주.

어릴 적 부터 쭉 붙이고 다니던 왼쪽 눈 밑의 하트 스티커는 이제는 버릇이 되어 지금도 잊지 않고 붙이고 다녔다.

날개는 이제 충분히 자라 분홍색의 깃털이 자라나 있었다.

 

날개를 완전히 펼치면 아이의 몸의 반 정도의 크기이다.

흰색의 발목 양말을 신었으며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캔버스화를 신고 있다.

[ 성격 ]

 

 

:: 차분한 ::

 

 

아이는 여전히 언제나 부드럽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소 차분한 성격이 되었다.

어릴 때와는 다르게 활발하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보단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즐겼고, 책을 읽는 것을 선호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솔직하기에 대화를 하다 보면 어릴 때의 밝음이 보이곤 하였다.

 

 

:: 상냥한 ::

 

 

아이는 변함없이 다른이를 돕는 것을 좋아하였다.

다른이가 자신에게 도움을 바란다면 그것을 거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이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자신이 도움을 주었을 때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았고, 웃는 모습을 좋아했다.

간혹 도움을 주는 것만을 생각하다 본인이 피해를 보는 일도 있었지만 그럴 땐 그저 괜찮다며 밝게 웃어넘기곤 하였다.

 

 

:: 성실하고 노력하는 ::

 

 

아이는 무슨 일이든 성실히 임하였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무리 작고 쉬운 일이라고 해도 대충하는 법이 없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었고, 오히려 더 노력하였으니 일곱 번 넘어져도 여 덞 번 일어난다는 말은 딱 아이에게 어울리는 말이었다.

 

 

 

 

[ 특징 ]

- 같이 사는 가족은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2살이 된 반려동물인 강아지 유리.

언니는 외국으로 유학을 가 현재는 같이 살고 있지 않았다.

가족의 관계는 무척이나 화목하다.

 

- 졸업후의 진로는 일단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

 

- 성적은 상위권.

성실하고 노력하는 성격 덕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편이다.

 

- 말투가 조곤조곤하다.

큰소리를 내는 일은 거의 없었고 언제나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하였다.

 

- 중학교 1학년 초반 작은 사고를 당해 얼마간 병원에 입원했었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만일을 대비해 검사차 입원을 했던 것이라 멀쩡하다고 한다.

다만 앞머리의 모양을 바뀐 것은 이 시기이다.

 

- 날개가 완전히 자랐다.

중학교 2학년이 된 후부터 빠른 속도로 자라 지금은 자유롭게 날수도 있게 되었다.

 

- 여전히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취미이다.

오히려 지금은 날 수 있게 되었기에 날 수 없었을 때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곤 하였다.

이제는 딱히 주위에서 말리지 않는 듯.

 

- 감정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다 보니 애초에 거짓말을 잘 하지도 않지만 하더라도 표정에 금방 티가 나버리곤 하였다.

 

- 더위를 잘 타지 않는다.

그래서 더운 날에도 외투를 걸쳐입는 경우도 많았다.

대신 추위를 많이 타 겨울에는 꽤 힘들어하곤 했다.

 

- 운동신경이 좋다.

 

- 좋아하는 것.

여름, 분홍색, 하트, 리본, 높은곳, 웃는 얼굴, 달콤한 음식, 아이스크림, 자기 자신, 친구들, 공부, 이야기, 책

 

- 싫어하는 것.

겨울, 매운 음식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