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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왕관 모양의 핀 악세사리를 고정해서 쓰고 다닌다.

어깨 위에는 흰 털이 복슬복슬한 벨벳 재질의 빨간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투명한 느낌이 나는 은발을 하고있다. 빛을 받으면 회색으로도 보이는

까만 눈은 드물게 동공이 흰색이다.

눈가가 항상 붉으며 눈 아래 양쪽에는 아가미와 비슷하게생긴 기관이 있다.

 

사람의 귀가 있어야 할 부분에는 작은 지느러미가 있으며 몸 군데 군데에는 꼬리에서 볼 수 있는 빨간 비늘이 붙어있다.

 

손톱 아래로 보이는 피부가 붉은색이다.

[ 성격 ]

 

'제멋대로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꼬마 임금.' 

[ 제멋대로인 / 중2병 / 오지랖 넓은 / 외로움 타는 ]

 

 

 

<제멋대로인>

" 짐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신하는 필요 없다! "

.

변덕쟁이에다가 항상 제멋대로 군다. 늘 상대를 제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려고 하며 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있어 항상 듣기 싫은 말은 한 귀로 흘려듣고 듣고 싶은 말만 쏙쏙 골라 듣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까탈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이고 제멋대로 굴기 때문에 친구는 거의 없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좀 이상한 애'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마이페이스적인 면 때문에 대화중인 사람들은 가끔 얘기하다 보면 말이 통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고 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대로 일이 흘러가면 곧장 짜증을 부리곤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감당 안 되는 성격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는 한다.

 

<중2병>

" 이 몸은 위대한 피를 이은 제왕의 재목이시다! 평범한 너희들이랑은 다르다는 것이야. "

.

가족들이 모두 바빠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인지 나이보다 굉장히 빨리 중2병이 오고 말았다.

외로운 시간 동안 그를 달래준 것은 가입한 사람이 대부분 중학생 형, 누나들인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가 가득한 인터넷 카페로 카페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다섯에 하나 정도는 알고 있는 유명한 중2병 카페이다.

현재 ☆제왕의 Blood☆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 활동이나 이벤트뿐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참여할 정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카페에서 나름 유명한 네임드라고 한다.

 

자신이 제왕의 피를 가진 왕의 재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장래희망란에 군주라고 적을 정도로 망상의 정도가 심각하다.

온화한 성군보다는 제멋대로 구는 폭군에 가까운 행태를 많이 벌인다.

스스로를 칭할 때는 이 몸이나 짐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인터넷에서 고심 끝에 주문한 작은 왕관 모형과 하얀 털이 복슬복슬한 빨간 망토를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오지랖 넓은>

" 흠.. 배고픈 건가? 이거 짐이 아량을 베풀지 않을 수가 없겠구만. 감사히 여기도록 하라. "

.

오지랖이 굉장히 넓어서 이곳 저것에 참견을 심하게 하는 편으로, 그 대상은 친한 사람이던 친하지 않은 사람이던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논쟁이나 논의에 늘 끼고 싶어 안달하며 타인이 힘든 모습을 보이면 그것을 눈뜨고 보지 못해 돕고 싶어서 안절부절한다.

누군가 불편함을 겪는 모습이 보이면 금세 쪼르르 달려가 도와주려고 하기 일쑤인데 곱지 않은언행과 제멋대로인 면 때문에 종종 상대방이 시비를 거는 건지 도와주려는 건지 헷갈려 할 때가 많다.

 

<외로움 타는>

" ........ 다들 언제 오는거야. "

.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으로 어릴 적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영향으로 생긴 성향인듯하다.

혼자 있게 되는 상황을 극도로 꺼려 하며 어쩔 수 없이 홀로 있는 상황이 오면 극도로 의기소침해진다.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손윗사람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크다.

 

 

[ 특징 ]

 

<생일>

" 짐의 생일은 3월 18일이다. "

3월18일

봄이 찾아오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시기에 태어났다.

 

 

<가족>

" 부모님이 계시고 짐의 위로는 형님이 두분 계신다. "

가족 관계는 여장부 같은 타입의 당찬 어머니와 조용하고 얌전한 아버지, 한참 고등학교에 다니는 중인 6살 차이의 과묵한 둘째 형과 의대에 진학해서 열심히 공부 중인 10살 차이 나는 다정한 첫째 형이 있다.

 

조부모님은 친가 외가 전부 은솔이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없다.

 

<집안>

" 짐의 집이 궁금한건가? 자네도 참 별난 사람이구나. "

외가댁과 친가 댁이 전부 의사 집안이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두 분 다 외과의사로 일하고 계시며 가장 큰 형도 의대로

진학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집안의 학구열이 대단해서 어렸을 때부터 등쌀에 떠밀려 여러 과외를 했으며 성적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집안 분위기는 서로에게 필요 이상으로 간섭하지 않는 조금 차가운 분위기로 친척과도 데면데면한 사이이며 그나마 제일

큰 형만이 막냇동생에게 애정과 관심을 준다.

집은 부유한 편으로 마당이 넓은 고급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늘 기사 아저씨가 운전해주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등, 하교하고 있다.

 

<취미>

" 제왕에게는 어울리는 것이 있어야하는 법이지! "

가장 즐겨하는 취미생활은 중2병 카페에서 활동하는 것이고 그 외의 시간에는 자주 '제왕'과 걸맞는 아이템을 찾아 웹서핑하는것을 즐긴다.

은솔의 방에는 웹서핑을 통해 찾아낸 제왕과 걸맞는 아이템들이 잔뜩 있으며 그중 왕관은 무려 21종이나 된다.

 

<좋아하는 것>

서양 왕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종종 즐겨보며 왕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사극이나 대하드라마도 좋아한다.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장소보다는 사람이 많고 시끌시끌한 장소를 선호하며 놀이동산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놀이기구는 잘 타지 못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자체를 즐기는 듯 하다.

 

<싫어하는 것>

귀가 후 집에서 가족들을 기다리며 혼자있는 시간을 싫어한다.

공포영화를 굉장히 싫어하고 거의 보지 못하며 귀신이라는 소재만 다뤄져도 벌벌 떨 정도로 무서워한다.

몸을 쓰고 뛰노는것을 그닥 즐기지않으며 인원수 보충을 위해 축구 등에 껴야할 일이 생기면 '체통을 지켜야한다' 라며 핑계를 대고 참여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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