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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 팜, 그 애는 차분하달까.. 맡은 일도 굉장히 꼼꼼히 하고, 누군가 실수를 하면 당황하거나 화낼 법도 한데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요. " 

 

차분한ㅣ꼼꼼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차분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곤 합니다. 팜의 나른한 표정과,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 한 몫 하기도 했습니다.

맡은 일은 무엇이든 꼼꼼히 처리하려 노력하며, 제 맘에 들지 않는다면 하던 도중 뒤엎고 다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이 강하며, 약간의 완벽주의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누군가 실수를 하더라도, 당황보다는 그 아이를 먼저 다독이고 괜찮다고 합니다. 실수한 사람이 더 당황스러울테니깐요. 그 후 뒷수습을 어떻게 할지 다같이 머리 맞대고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물론, 자신이 실수하면 무릎을 꿇어야할지 조용하게 고민을 해봅니다.

 

 

" 늘 졸려보여요. 전에 교실 바닥 한가운데서 자는 걸, 밟고 지나갈 뻔 했다니까요? "

 

나른한ㅣ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말투에서 부터 알 수 있듯, 끝말이 늘어지는게 제법 나른함이 묻어 나왔습니다. 늘어지는게 얘가 피곤한가, 싶을 정도 입니다. 말에서 묻어나오는 것과 같이 행동 또한 느긋해보였지요.

남의 시선을 신경 안쓰는 듯, 이곳 저곳에서 늘어져있는 팜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교실이야 늘 볼 수 있는 모습이고, 운동장의 스탠드나 벤치 등도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특히 날이 좋은 날이면 광합성하기 좋다고 자리를 잡습니다.

 

 

" 되게 무심해보였는데... 아니더라구요. 애들도 굉장히 잘 챙겨주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괜히 반장이 아니란 느낌? "

 

다정한ㅣ의외로 발이 넓은

늘 한가지 표정으로 유지한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웃음도 많고 장난끼도 끼어있습니다. 몇의 아이들은 팜의 표정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거리낌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팜은 아이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 편이였고, 곁에 챡 달라붙어 늘어져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때문에, 여러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발도 넓었지요. 다른 반의 아이들이라던가, 후배나 선배, 거기에 선생님까지요. 팜은 의도치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해보이거나, 어쩌다보니 말을 트게 되거나, 거기에 반장 활동까지 겸하니 발이 넓어졌다고 합니다. 

 

 

[ 특징 ]

 

[ Pam ]

8월 11일

탄생화ㅣ제라늄(위안)

탄생석ㅣ옐로우 사파이어(집중력)

별자리ㅣ사자자리

 

 

1. Family

엄마와 아빠, 외동인 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빠는 일로인해 거의 주말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사이가 좋은 화목한 가정입니다. 

매일 만나지 못하는 만큼 아빠는 주말동안 가족에게 시간을 쏟거든요.

 

 

2. Hobby

누워서 입에 대나무 꽂아놓기. 

잠 자는 시간 외에 하루종일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리... 라기엔 부족하지만,

요리하는 엄마 옆을 서성이며 도와주는 것.

 

 

3. Like / Dislike

대나무 또는 죽순ㅣ팜에겐 밥이나 마찬가지.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잠자기ㅣ잠이 많다기보단 좋아합니다. 낮이나 밤 가릴 것 없이 느낌이 오면 어디든, 머리를 대고 봅니다. 어디서나 잘자는게 팜의 장점입니다.

 

요리ㅣ위험하다며 아직은 혼자서 불 또는 칼질을 제대로 못하게 하지만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엄마 옆에서 도와주는 걸로 만족!

 

먹는 것ㅣ먹을 수만 있다면 뭐든 좋습니다. 그 많은 것이 다 어디로 들어가는 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 먹습니다. 

 

 

추위 또는 겨울ㅣ추위를 매우 잘 타는 편입니다. 겨울이 가까워질 때면 누구보다 먼저 꽁꽁 싸맨다고.

 

 

4. Etc.

손이 차갑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의 열이 낮은 편.

때문에 여름에 달라붙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단소를 잘 다룹니다.

하도 입에 집어넣다가 친해졌나봅니다. 이젠 머리가 좀 컸다고 단소를 입에 넣진 않는다고 합니다.

 

몸을 잘 움직이는 편은 아니나, 힘과 체력이 좋습니다.

자기보다 덩치 큰 아이 또는 무거운 짐을 가뿐히 들곤 합니다.

 

속한 동아리는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귀가부. 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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