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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r 》

검은색과 회색이 적절히 섞인 색으로 짙은 무채색을 띤다.

곱슬보단 생머리 쪽이며 부드러운 머리카락 위로

검은 고양이 귀가 우뚝 솟아있다.

오른쪽 옆머리카락 쪽엔 리본 색과 비슷한 노란색의

실삔 3개를 착용 중이다.

《 Eye 》

동그랗게 뜬 큰 눈망울 위로 짙은 쌍꺼풀이 있다. 

눈 색은 하늘빛이며 묘하게 분홍색이 감돌고 있다.

《 Face 》

흰 피부에 눈 꼬리가 올라간 고양이 눈매이며, 날카로운 송곳니가 뾰족 보인다. 습관적으로 자주 표정을 찡그린다.

키워드 ::  까탈스러운 / 경계심 강한 / 잘 웃는

 

1)

까탈스러운

" 이것도 마음에 안 들고, 저것도 마음에 안 들어! "

분명히 다혈질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복잡한 성격도 아니면서 가끔씩 까탈스럽게 군다.

어쩔 땐 좋아하다가도 금세 싫증이 나기라도 했는지 또 싫단다.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어 까다롭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약간의 귀찮아하는 경향이 다분하기도 하다. '아주 마음에 안 들어'  혹은 ' 아주 마음에 쏙 들어' 가 말버릇이기도 하다. 또, 의사 표현이 확실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꼬리를 펑- 부풀리기도 하고,  긴 꼬리로 이용해 팡팡 치기도 한다. 마음에 들면 어깨에 이마를 부벼오기도 한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하라고 하면 하기 싫다는 말이 꼭 먼지를 위해 만들어진 문장 같다.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먼지를 정의하기에 아주 충분한 말인 것 같다.

 

 

 

2)

경계심 강한

 

" 지금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수상해 수상해. "

 

 

 

차갑고 시원한 바닥에 늘어져 있으면서, 언제나 귀 쫑끗! 경계태세이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남을 잘 믿지 않는다는 말이다. '속고만 살았나?' 하고 의구심이 들 만도 하다. 먼지 본인이 거짓말에 능숙하기 때문이다. 자기 본인이 거짓말을 하니 당연히 다른 사람도 거짓말을 하는 거라 생각한다.(정작 본인은 매사에 꼼꼼한 편이라며 의심쟁이라는 타이틀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단점만 많아 보이는 성격이라도 어딘가 한 줌의 장점이 있기 마련! 사기를 잘 당하지 않는다는 좋은 점도 있다.

 

 

 

3)

잘 웃는

 

" 아하하, 괜찮지 않아도 괜찮잖아? "

 

 

 

 

 

 

 

 

 

 

 

 

 

 

 

 

까탈스럽고 경계심 강한 성격이니 당연히 웃는 얼굴이 상상이 안 될 수도 있다.

의외의 반전 성격이기도 하다.  실 없이 웃기보다는 보통 귀찮은 일이 발생하거나 회피하고 싶을 때 자주 웃곤 한다. 가령 예를 들어서 뭔가 실수를 저질러 혼이 날 상황일 때 배시시 웃으며 눈웃음을 지어 보이곤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먼지는 속담 중에서 그 속담을 제일 좋아한다. 어물쩍 넘어가려는 속셈이 다분하지만 큰 잘못이 아니라면 좋게 좋게 넘어가고 싶어 한다. 어쨌거나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이니까 말이다. 그래서인지 승부욕이 강하지 않다. 내기에서 지면 진 대로, 이기면 이긴 대로 '뭐 어때?' 마인드 소유자. 상대방이 억지를 부리거나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논리를 계속해서 펼쳐대면 ' 그러시던가.. ' 하며 쉽게 설득하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 특징 ]

 

1)

생일 │ 탄생화 │ 탄생석 │ 별자리

 

8월 20일 │ 프리지아 │  스타 루비 │ 사자자리 (7.24 ~ 8.23)

 

2)

가족 

외동 아들. 가정은 화목한 편.

 

3)

취미

 

 

 

 

 

 

 

 

 

-종이접기(웬만한 건 다 접을 줄 안다.)

-귀신같이 그늘진 곳 찾아 내기

-사과로 토끼 모양 만들기

 

4)

Like / Hate

사과, 담요, 적당한 소음, 그림자 혹은 그늘, 푹신한 것 / 비, 계피, 강한 햇빛, 잘 때 건드는 것, 꼬리 밟기, 끈끈? 끈적? 한 것, 버섯처럼 식감이 물컹한 것

 

5)

기타

-귀의 겉과 속이 모두 머리색과 동일한 검은색

-고양이 치곤 꼬리가 꽤 통통하고 긴 편. 그래서인지 자주 밟힌 적이 있어 들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됐다.

-기분이 좋으면 정체불명의 소리를 흥얼 거린다.(골골송도 잘 부른다)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다고 한다. 벌레도 귀신도 겁나지 않는다는데... (그럼 먼지는 뭘 무서워하는 거지? 함께 친해져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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