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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느긋한/태평한

 

지각을 해도 서두르는법이 없고 늘 숙제는 하루전에 시작할 정도로 여유롭다. 행동거지도 느긋할 뿐만 아니라 종종 말도 느릿느릿하게 할 때가 있다. 마리가 뛰어갈때는 진짜 엄청 급한일인거라고. 꾸중을 들어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매일 그런 잔소리를 들을때마다 죽는것도 아닌데 뭐~ 라며 생각하곤 한다고. 늘 즐겁고 천천히 재밌게 사는게 목표라고 한다. 


 

마이페이스

 

남들이 다들 서두르거나 느긋하게 갈 때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움직였다. 남에게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묘한 고집이 있었다. 아무래도 할머니의 영향을 받은 듯. 어떻게 보면 오기를 부리는것 같기도 했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자각은 있는 편. 예외가 있다면 동생들. 어떻게 해도 본인이 휘둘리게 된다고 한다.

 

웃음이 많은

 

늘 웃고다니는데다가 대답을 웃음으로 무마할때도 많았으니 남에게 마리의 인상을 말해보라 하면 꼭 나오는것이 잘 웃는다 라는 점이었다. 꾸중을 들어도 넘어져도 다쳐도 웃곤했으니 뭐가 그리 즐겁나 싶기도 했지만, 척수반사 수준으로 나오는 웃음으로 그닥 큰 의미는 없었다. 

 

너그러운

 

태평한 점에서 영향을 받은것인지 마리는 실수로 누가 뺨을 쳐도 웃을 사람이었다. 제 옷에 물감을 묻혀도 실수로 머리카락을 자른다 하더라도 괜찮다며 손사래를 칠 것이다. 고의라고 해도 실수라고 해도 늘 용서하곤했다. 부모님도 여러차례 말했지만 무용지물이었던 듯. 화내는것 조차 싫은건지 적어도 근 5년간, 화를 내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 특징 ]


 

01. Family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남동생 둘의 대 가족이다.

 

두 부모님이 바쁘셔서 저녁 늦게나 들어오신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늘 돌봐주신다고.


 

동생들은 자주 놀아달라고 해서 귀찮아하지만 싫어하지는 않은듯.

양갈래 머리는 할머니 작품이다. 가끔 헤어스타일이 바뀔때도 있다. 

매일 집을 나설때 사과음료를 하나씩 챙겨주신다.


 

02. Hobby

 

할아버지를 따라 야구 축구 경기 보기. 경기도 재밌지만 경기를 보며 열불내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더 재밌다고 한다.

 

종이별 접기. 가끔 쉬는시간이나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접고있기에 좋다고 한다. 동생이 하는걸 도와주다가 재미가 들렸다고..


 

03. Like

 

매운것

 

아주 매운것은 못먹고, 못먹게 하시지만 종종 할머니 할아버지가 먹는 매운 음식을 드시면 꼭 끼어들어 같이 먹는다고 한다. 물을 더 많이 마시지만 그래도 마냥 좋다는듯.

 

주스

 

음료중에서는 단연 주스류가 좋다고한다. 탄산같은건 잘 못마신다는듯. 

제일 좋아하는건 포도음료.

 

과일

 

과일이라면 종류 불문하고 다 좋아한다.  스무디여도 주스여도 그냥 먹어도 좋다고. 아무리 배가 불러도 과일은 꼭 먹는다. 본인 입으로 과일이 들어가는 배는 따로있다고.. 

본인은 수박이 채소라는 사실을 절대 인정 못한다고 한다.

 

곤충

 

왜일까.. 곤충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꼭 몇초간 들여다보다 손으로 잡으려한다. 딱히 데려가서 키우거나 하는것도 아니지만 일단 잡는다. 감탄사를 내뱉으며 애들한테 보여주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도로 내려주곤 한다. 그래도 털이 많은 곤충은 좀 징그럽다는듯.


 

04. Hate

 

무언가의 즙

 

가끔 할머니께서 음료대신 배즙이나.. 칡즙을 넣어주신다. 허망한 표정으로 쳐다보다 친구들한테 한입만 먹어달라고 칭얼대기 일쑤. 결국 버리지는 못하고 싫은 표정으로 꾸물꾸물 마시곤 한다.

 

겨울

 

안그래도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에 정전기까지 일면 완전 성게같아진다고 동생들이 놀린다고 한다. 애초에 옷을 여러겹 껴입어야하는게 싫다고. 여름도 싫지만 겨울이 더 싫다고 한다.


 

05. Birthday

 

5월 7일

 

06. Etc

 

더위

 

매일 덥다~ 덥다~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별로 더워하는것 같진 않다. 착실히 땀은 흘리고있지만 담담한 편. 주변사람으로부터 재수없다는 평이다. 덥다고 말이나 안하면 덜 얄미웠을거라는 둥. 본인은 억울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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