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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하게 떠있는 머리카락은 옅은 갈색이지만

염색한 안쪽 머리카락은 라임색을 띠고 있다.

날개뼈 정도까지 내려오는 뒷머리는 (캐릭터 기준)

왼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길어진다.

 

눈꼬리가 내려가있지만 밝은 눈색 때문인지 명랑해보이며

항상 미소를 짓고 있는 입은 상냥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 손목에는 초록빛의 원석 팔찌를 끼고 있다.

신발은 항상 노란 계열의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성격]

:: 우유부단한 | 트릿한 | 망설이는 ::

"어... 그러니까... 음... 이게 조금 더 낫...나...?"

 

하나를 콕 찝어 골라야 하는 때에 항상 빨리 선택하지 못해 시기를 놓치곤 한다.

신중하다기엔 너무 과할 정도로 고민하며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탓에 주위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준다.

그래서 자주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거나 대신 결정해달라고 하는 편.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갈릴 때에는 그에 휘둘리는 탓에 더 난감해지기도 한다.

 

 

:: 여유로운 | 차분한 | 침착한 ::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보자!"

 

해야할 일이 있어도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는다.

숙제를 할 때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결할 때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내려 한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급하게 하면 될 일도 안 될걸?"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 솔직하지 못한 | 신경쓰는 | 배려하는 ::

"별로인 건 아니고...! 조금... 어... 난해하달까...?"

 

다른 사람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혹시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며 최대한 돌려 말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의도를 눈치채고 시무룩해하면 도리어 난처해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해준다.

그래서 결과는 조금 별로일지라도 상대방이 좋아하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며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 특징 ]

 

:: BIRTHDAY ::

 

생일은 5월 11일.

탄생석은 에메랄드, 탄생화는 사과이다.

 

 

:: FAMILY ::

 

형제로 23살 오빠, 19살 언니 한 명이 있다.

오빠는 다른 곳에서 일하며 살고 있어 부모님과 언니와만 같이 산다.

언니, 오빠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탓에 가족들에게 예쁨을 독차지하며 자랐다.

 

 

:: LIKE ::

 

= 초록, 노란 계열의 색 :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때문에 항상 슬리퍼도, 팔찌도, 핀도 초록색이나 노란색이다.

 

= 봄, 여름, 산 당연하게도 초록색과 노란색이 많아서. 봄, 여름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산으로 놀러가자고 조르며 거절당했을 때는 혼자서라도 가곤 한다.

 

= 머리 손질하기 : 다른 사람의 머리를 땋아주거나 묶어주는 걸 좋아한다. 거울 앞에 앉아 자신의 머리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도 즐기는 듯하지만 아직은 서투르다.

 

 

:: DISLIKE ::

 

= 겨울 : 봄과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의 반대. 하얀색밖에 없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 시끄러운 것 :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좋아하나,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음이 들려오면 얼굴을 찌푸리고는 뚱한 표정으로 자리를 피한다.

 

= 바다 : 수영도 하지 못할 뿐더러 파란색일 뿐인 바다가 썩 좋지는 않나보다. 가끔 바다에 놀러가도 모래사장에 앉아 미역을 가지고 놀기만 한다.

 

= 달콤한 것 : 단 음식을 먹으면 건강이 나빠지는 느낌이라면서 질색한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에 가끔 받아 먹기도 하지만 굳이 찾아먹는 경우는 없어보인다.

 

 

:: ETC ::

 

취미는 머리 손질하기.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머리를 손질해줄 때는 꽤 실력이 좋은 편이라 주위에서 종종 맡긴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손질하는 건 어려운지 머리카락 길이가 항상 제멋대로다.

 

왼손잡이이다. 

하지만 "오른손도 잘 쓰고 말 거야!"라는 다짐을 하고는 꾸준히 오른손으로 물건을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다. 

 

운동신경이 좋다.

달리기도 꽤나 빠를 뿐더러 웬만한 운동은 금방 배우고 빨리 터득한다.

의외라는 평가를 많이 듣는 편.

 

공부는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매번 중간을 유지한다.

주위에서는 일부러 중간 정도만 하는 거 아니냐고 부추기곤 하지만, 열심히 해도 열심히 하지 않아도 비슷한 성적은 그에 반박하는 듯하다.

 

말을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하지만 다시 물어보면 상대가 짜증낼까 걱정한다.

그래서 고개를 살짝 갸웃, 하고는 열심히 알아들은 척하지만 티나는 거짓말인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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