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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1.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긍정적인

" 당연히 가능하지! 내가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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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어디서든 아이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큰소리를 떵떵치며 먼저 나서는 일이 많았으며 분명 잘하지 못하는 데 잘하지? 라며 혼자 뿌듯해하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조금의 허세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자신이 싫어하는 거나 무서워하는 것들을 주변에서는 안될걸, 무리하지마. 라고 말려도 된다며, 할 수 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곤 한다고.

어떻게 보면 조금 과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지금까지 친구들을 사귀고 잘 지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리아는 당당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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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심이 많은, 엉뚱한, 순진한

" 열심히 날다보면 우주에도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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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이답게 호기심이 굉장히 많았다.

길을 가다 꽃에 물을 주는 사람에게 이 꽃은 무슨 꽃이냐며 말을 걸거나, 수업을 할때도 이런저런 질문을 자꾸 던진다거나, 남이 보고 있는 걸 같이 보며 이건 뭐냐는 식으로 옆에서 물어보는 등에 궁금한게 많아도 너무 많았다. 어떤 것인지 알아야만 하는 그런 아이같은 호기심에 리아는 항상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또 아이는 어딘가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가끔 엄청 엉뚱한 말을 하는 가..하며 장난을 많이 치면서 반대로 장난을 많이 당할정도로 순진했다.

보다보면 심심할 틈이 없을 정도로 산만하고 어딘가 이상했지만 아직 아이라는 이유로 그럴 수 있지라면 넘어가는 일이 많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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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난기가 많은

" 그치만, 재미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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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는 척하면서 장난을 자주 친다.

특히나 어떤 것이든 순진하게 믿는 친구들에게 더 많은 장난을 쳤다. 그런 친구들의 리액션이 제일 재미있다나..

그리고 장난을 쳤음에도 당당하고 뻔뻔했다. 장난치지 말라고 했지, 같은 말을 들으면 아닌데, 장난친적 없는 데~ 라며 우선 발뺌을 하기 바빴으며 오히려 당당하고 뻔뻔하게 굴어 누가 보면 정말인 줄 알 정도였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 들키고 상대방에 눈치를 보는 쭈구리 리아의 사과로 끝나고 만다.

그렇게 맨날 들키고 혼나지만 어떻게든 장난을 한번 쳐보겠다는 의지가 넘쳐났다.

가끔 자신의 뜻대로 장난을 치지 못하면 잠시 삐치기도 한다고. 하지만 먹을 거 하나로 풀려버리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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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이 많은

" 예-쁜 마음씨를 가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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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장난을 좋아하고 어딘가 엉뚱했지만 본래 정이 많고 상냥한 성격을 가졌다. 칭찬 받는 걸 좋아하는데 그만큼 칭찬 해주는 것 또한 좋아한다.

친구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대상은 중요하지 않았고 착하다, 예쁘다 등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가끔 아무런 예고없이 툭, 칭찬을 내뱉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놀라거나 당황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리아는 언제나 방글방글 웃고 있는 얼굴을 유지했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다.

기분이 나빴을 상황에서도 일부러 평소보다 더 가볍게 말하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전환하는, 리아는 그런 아이였다.

언제나 싱글벙글 웃음을 띤채 말하기에 가볍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는 겉으로 보기보다 깊이 생각하고 조심히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가끔은 열심히 노력해도 실수할때가 있다고 한다...

 

[ 특징 ]

 

리아

탄생 : 12월 27일생 | 염소자리

탄생화 : 매화(Prunus Mume) - 맑은 마음 

탄생석 : 몰다바이트 - 애정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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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본인, 여동생으로 4인 가족.

-부모님은 맞벌이, 동생은 4살 어린 동생.

-저녁시간마다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고 그 날 하루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화목한 가족.

-여행가는 걸 좋아해서 가족여행은 매년 두번씩 꼭!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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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좋아하는 것?

A. " 음음, 하늘이랑 바다-?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거든! 대박 좋아! 그래서 항상 가족여행은 바다를 보러가는 일이 많지! 아! 그래서 파란색도 좋아해~! "

A. "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좋아해!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 상관없이! 제일 좋아하는 건 떠먹는 아이스크림이구 다음으론 쭈쭈바 좋아해! 얘기하니까 또 먹고 싶다~ 하루에 기본 세개 이상은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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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싫어하는 것?

A. " 공부. 공부 너어어무 싫어~ 재미없고 어렵고~ 지루하고! 있지, 공부같은 거 하지말고 나랑 놀러 안갈래? "

A. " 으음, 그리고.. 없는 것 같은데에.. 아! 버섯이랑 가지.. 그게, 나 진짜 편식 안하구 다 잘먹는데! 이.. 두개는.. 너무 물렁무렁하구 맛도 이상하구.. 벼,별로 안좋아하는 거지! 먹을 순 있어! ..아,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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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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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지칭할때 "리아는~" 이라고 자주 한다. 습관적인 듯!

친구들에겐 둥글둥글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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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을 좋아한다. 어떤 것을 하던 누군가와 닿는 걸 좋아한다.

제일 잘하는 건 손잡기, 포옹하기.

물론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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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쉴틈없이 놀고 말하기때문에 체력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놀고 그만큼 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잠도 많이 잔다. 열심히 놀고 난 후면 머리를 대자마자 자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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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이 좋다. 먹을 수 있는 거라면 입에 넣고 보는 스타일.

남이 무언가 먹고 있으면 그걸 빤히 바라보며 표정으로 먹고 싶다는 티란 티를 다 낸다.

그러다 얻어먹으면 안 줘도 되는데~ 라며 살짝 튕기는 척 하고는 맛있게 한입 뺏어먹는 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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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잘 못한다.

장난치는 거와 별개로 못하는 걸 잘한다고 하거나 남이 부탁하는 거짓말 같은 걸 못한다.

거짓말을 하면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한다거나 눈동자가 다른 곳을 보며 떨린다거나 말을 더듬는 등의 엄청나게 겉으로, 그리고 표정으로 티가 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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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하고 폭신폭신한 걸 모으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다.

쿠션이든, 장난감이든, 이불이든.

그냥 만져보고 좋다! 싶으면 바로 사버리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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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이야기를 하면 모르는 사람인 척한다.

물론 장난이지만, 나중에 공부 얘기 너무 싫다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고.

리아.png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은 몽글몽글 해보였다.

(1인칭시점) 왼쪽 귓가 근처에는 작은 열매가 달린 나뭇가지

장식을 꽂고 다닌다.

머리카락과 비슷하게 동글한 눈매와 하얀 머리카락이나 피부와 다르게

까만 눈동자는 아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듯 했다.

옷은 한상 단정하게 입었으며 무릎 아래까지 오는 하얀양말을 신고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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